2019 PARAART TOKYO전 ‘한·중·일 3개국 장애인서화작가 초청 국제교류전’이 오는 2월1일부터 5일까지 동경 Toshima Center Square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2020년에 열리는 동경 올림픽과 동경 패럴림픽을 축하하는 전초전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장애인작가 200여명의 작품 200여점을 초청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 초청된 한국장애인작가들은 총 20명으로 회화작가 방두영, 송진현, 박태숙, 류성실, 김리나, 우영충, 이다래, 장주미, 문성국, 이교광 10명, 서예작가 김충현, 유제흥, 이봉화, 성정자, 이성기, 이항균, 김성남, 김교석, 하정길 9명과 전통자수공예 이정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PARAART(파라아트)란 1966년 설립된 일본 공익 재단법인 체리티 협회에서 개최하는 국제장애인미술전의 이름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파라아트 행사는 국제교류 전시회 뿐 만 아니라 심포지움 개최, 노인들의 사회 참여 및 복지와 관련된 활발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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