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장애인 동계레저스포츠캠프 모습,ⓒ주한미국대사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2019 서울특별시 장애인 동계레저스포츠캠프’ 참가자를 오는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만 10세 이상~만 35세 이하)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진행된다.

전문 지도강사를 통한 수준별 강습과 중증장애인도 동계레저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바이스키 강습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미국대사관과 연계해 미국 National Ability Center (NAC)소속 지체장애유형 전문 지도강사 4명을 포함해 2018 Utha(유타) 지역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국내 지도자 12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7명 등과 함께 수준높은 인력풀이 구성되어 보다 전문적인 강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 문화프로그램으로 미국대사관의 협조를 통해 용산구에 소재한 아메리카센터 방문 및 견학을 실시하고, 휘닉스평창 리조트내 이벤트공간에서는 젤리향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sad.or.kr/)를 참조해 2월1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ud@ssad.or.kr) 접수 후 전화(070-7707-8705)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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