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엄마다’ 전시회 출품 작품.ⓒ한마음의 집

정신재활시설 한마음의집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이음센터 2층 전시관에서 2018 미술치료프로그램 ‘집은 엄마다’ 전시회를 연다.

한마음의집 정신장애인 5인의 작품은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와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엄마만큼이나 소중한 집을 정신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코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한편, 한마음의집은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으로, 정신장애인에게 취약한 독립성과 자발성을 증진시키고 증상 및 복약관리, 일상생활관리 등의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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