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연말까지 서빙고동 옛 창업지원센터(서빙고로 245) 건물에 (가칭)장애인커뮤니티센터를 만든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496㎡ 규모 옛 창업지원센터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 연말에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사무국과 단체별 사무실, 다목적 강당, 식당, 카페,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 소유 단독 건물에 장애인복지단체 문패를 제대로 붙이겠다”며 “협의회가 자율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구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산구 사회복지과(☎02-2199-7102~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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