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이 13일 ‘2018 장애인당사자대회’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수상자 11명을 발표했다.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했으며,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0명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1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기웅 사원,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최승민 센터장, 울산장애인인권포럼 부설 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여현 소장,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신동현 사무총장,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홍은기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다희 대리,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경신 사무국장,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권혜원 국장, 에이블뉴스 이슬기 취재기자,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상담센터 유은일 센터장 등 10명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자는 후평초등학교 최재웅 교사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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