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의 비영리 복지기관 차량공유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출범한지 3년이 지난 가운데, 총 이용건수는 8014건이고 회원기관은 6422기관이라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들이 가장 많은 간 곳은 1001건인 강원도로, 2위는 전라남도 지역 977건이다. 3위는 717건의 경기 지역으로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놀이동산에 가고, 한국민속촌을 통한 역사체험을 많이 하는 것으로 기록됐다.

이용기관 유형은 장애인 기관이 3228건으로 40.3%, 아동기관이 2129건으로 26.6%를 차지했다.

지역 경계를 넘는 장거리 여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2박 이상 여행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1박 2일 여행이 31.2% 무박 1일 여행이 29.5%를 차지했다. 일수가 길어질수록 차량대여비를 제외한 여행비용이 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여목적으로는 자체 프로그램이 3686건, 46%를 차지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