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개인적·사회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장애인 차별의식을 제거하기위해 장애와 관련된 차별적 용어사용의 잘못된 사례를 발굴·시정하는 '장애인바른명칭사용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바른명칭사용운동' 캠페인은 현재 총 16건 사진제보를 받아 기관에 공문발송·수정 요청을 해 9건 수정 완료됐다.

보건복지부에서‘장애우·장애자는 장애인으로, 일반인·정상인은 비장애인’으로 통일하는 단일 용어를 제시했지만 현재 사회에서 잘못된 용어 사용인지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장애관련 차별적 용어를 사용 하고 있음에도 신고 접수율이 상당히 저조하다.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제보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홈페이지(www.aulim.org) 장애인바른명칭사용운동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