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복지관이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미국 뉴욕 소재 지적·발달장애 전문기관 YAI(Young Adult Institute, Inc.) 초청 국제 실무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람중심서비스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복지 현장 종사자의 사람중심서비스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사람중심서비스의 철학과 도구’ ▲‘발달장애인의 성(Sexuality) 권리 및 지원’ ▲‘자기옹호(Self-Advocacy) 계획 구축’ 등의 복지현장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미국 뉴욕 소재 지적·발달장애인 대상의 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전세계 정부와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ited Nations ECOSOC)에 자문하는 YAI 소속의 전문강사 Consuelo Senior와 Katherine Pheysey가 맡는다.

이에 워크숍에 앞서 30일 기쁜우리복지관과 YAI 간의 장애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정보와 인력의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gwrehabcenter@gmail.com)이나 팩스(02-3665-3292)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문의> 기쁜우리복지관 02-366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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