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대표원장과 장애인단체 사진.ⓒ장애인영화제사무국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합정 4관에서 진행된 ‘제19회 장애인영화제’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6개국 30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PDFF경선 결과 대상은 이미지 감독의 ‘터치’가 거머쥐었으며, 이어 우수상은 김하늬 감독의 ‘칼국수 먹으러 가는길’, 인권상은 김재영, 태희원 감독의 ‘초승달의 집’, 신인감독상은 남소원 감독의 ‘유토피아’에게 돌아갔다.

관객심사단상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이강구 감독의 ‘푸른아이’, 김민주, 윤의경, 김형자감독의 ‘너와 나, 우리 삶 이야기’가 차지했다.

한편, CH INTERNATIONAL 대표원장 차홍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명예고문으로 활동하며 헤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미용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영화제에 참여해 미용 봉사를 통해 문화관람에 2년째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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