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복지관 새롬분관이 지난 6일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은 의사소통장애가 개인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당사자의 사회참여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은 보이스웨어 사의 ‘마이토키’ 애플리케이션과 테블릿PC를 이용해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사용법 및 활용방법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장 변창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의 다양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추후 기관 내 팀스터디를 통해 보완대체 의사소통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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