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수한, 이하 센터)가 30일 ㈜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와 장애인기업 판로개척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기업 판로개척 인프라 구축, 마케팅 활성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하기로 약속했다.

이 일환으로 센터의 특화 분야인 유망 장애인기업 발굴 및 장애인기업 지원 노하우, 공영홈쇼핑의 강점인 TV 홈쇼핑, M·E 커머스, 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유통 등 원스톱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다.

협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장애인기업 지원에 관한 정보, 경험을 공유한다.

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앞으로 장애인기업 지원 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는 기관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면서 “양 기관의 업무 교류 협정을 통해 장애인 기업의 활성화 및 위상 제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영홈쇼핑은 판매처 발굴이 시급한 기업에게 힘이 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기업 지원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대학 등 타 기관과의 협력을 계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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