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아이갓에브리씽 드립백 홍보포스터.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의 중증장애인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이 오는 9월 1일 드립백을 출시한다.

출시되는 드립백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이 자체 개발한 고품질 원두 ‘밸런스 브라운(Balance brown)’을 활용해 제작된 자사PB상품(자사브랜드상품)으로, 아이갓에브리씽 전국 24개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드립백은 미디엄 로스팅으로 알맞한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가 좋은 원두로 만들어져 아몬드와 다크초콜릿의 풍미로 갓 내린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드립백 6개가 담겨 있는 한 개 세트 가격은 6,000원이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이번에 출시된 드립백은 아이갓에브리씽의 고품질 원두 ‘밸런스 브라운’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갓에브리씽의 다양한 자체 상품을 개발해 카페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지난 2017년 고품질 원두 ‘밸런스 브라운’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중증장애인생품 생산시설에 기술 이전, 원두 단가를 낮춰 전국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전문가의 컨설팅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품질 원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8월 30일 현재 24호점이 오픈, 중증장애인 80여 명이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