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소셜벤처 ㈜레베라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효성, 이하 센터)가 28일 소셜벤처 ㈜레베라(대표 김장섭)와 발달장애인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직무훈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효성 센터장과 ㈜레베라 김장섭 디렉터, 김진우 이사(청강문화산업대학 특임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능력에 맞는 직무를 찾고 안전하게 반복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는 VR 직무훈련 소프트웨어 시범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이효성 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임펙트 있는 보조공학 서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VR 직무훈련 콘텐츠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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