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주)팀넷코리아와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IT 기기인 애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주)팀넷코리아와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IT 기기인 애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팀넷코리아는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애플 제품인 아이폰 등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 받아 사용 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플 제품은 시각장애인들이 IT 기기들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뛰어난 접근성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 제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시련 홍순봉 회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단순히 애플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필요한 사항을 주체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넷 손현철 대표는 “애플 코리아의 공인 리셀러(VAR-Value Added Reseller)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애플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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