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지난 29일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재활을 위한 임직원 참여 기금 ‘SPC행복한펀드’를 전달했다.ⓒ푸르메재단

SPC그룹이 지난 29일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재활을 위한 임직원 참여 기금 ‘SPC행복한펀드’를 전달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장애어린이 약 600명에게 재활치료비‧보조기구‧정형신발‧의료비‧가족여행 등 약 1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제 때 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 100여 명에게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 긴급한 수술에 필요한 의료비, 발의 변형을 예방하는 정형신발, 정서 안정과 휴식을 위한 가족여행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장애어린이의 재능을 개발해 장기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습교육‧예체능 교구구입 등 특기적성 교육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허영인 회장의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