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18일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청, 제기동 주민센터, 제기동 파출소, 동대문구 장애인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대문지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장애인고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18일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청, 제기동 주민센터, 제기동 파출소, 동대문구 장애인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대문지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장애인고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기동역에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까지 총 약 260미터 거리의 청계천 산책길 40여개 가로수에 교통 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리본을 설치하고,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국비 무료 훈련 과정과 우수고용 사례를 전파하는 발달장애인고용촉진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효성 센터장은 “센터가 처음 설립 될 당시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무척 컸으나, 센터 설립 이후 운영과정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지역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대문구 제기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우리들의 인생길도 사회적 약자들과 다 같이 함께 걷는 인생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경찰서 김홍근 서장(총경)은 “앞으로도 동대문경찰서는 교통약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대문구 교통안전지도 제작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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