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카페모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음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카페모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음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엔 카페모아 봉천본점과 실로암안과병원점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을 1500원으로 할인한다.

19일에는 관악구청점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헤이즐넛라떼, 오미자, 블루레몬에이드를 1500원으로 판매한다.

20일은 서울여성플라자점과 가산점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을 20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페모아는 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세계 최초의 장애인 커피전문점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근로사업장에서 안마업에 한정되어 있던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09년 개설했다.

현재 카페모아는 봉천본점, 관악구청점, 실로암안과병원점, 가산점, 서울여성플라자점, 마포중앙도서관점 등 서울 시내에 7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근로사업장(02-880-059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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