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에 재능기부했다.ⓒ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상영회’를 연다.

상영작품은 김현석 감독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 엄지원 화면해설로 완성된 우리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이다.

개봉당시 전국민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했던 ‘아이 캔 스피크’는 9급 공무원 민재와 민원왕 옥분 할머니가 영어공부를 매개로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로 300만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한 작품이다.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공감한 김현석 감독과 배우 엄지원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은 14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상영일 5일 전부터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오후 12시 30분부터 1인 2매까지 발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www.barrierfreefilms.or.kr)와 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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