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지가 오는 6일 오후 6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8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예(藝)·끼 아트스쿨’ 입학식을 개최한다.

‘예(藝)·끼 아트스쿨’은, 초·중학생으로 주로 구성되는 ‘열린미술반’, 고등학생 및 졸업생으로 주로 구성되는 ‘창작스튜디오반’, 심화반 등 총 3개 반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하며, 반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도와지는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거주 9세~24세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일반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홍보물 발송 등의 홍보를 진행했으며, 이후 심사결과 총 40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합격자를 반별로 분류하면 열린미술반 11명, 창작스튜디오반 14명, 심화반 15명이다.

열린미술반 학생들은 오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격주 금요일 1회씩 총 15회차, 창작스튜디오반 학생들은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격주 금요일 1회씩 총 15회차, 심화반은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씩 총 30회차 미술수업을 받게 된다.

‘예(藝)·끼 아트스쿨’은 총 60회차의 미술수업 외에도 문화체험 2회차, 특별강연 3회차가 포함되어 있어 전체 수업은 65회차로 진행된다.

수료식은 11월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작품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와지는 작품전시회를 시작하는 날부터 도와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회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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