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행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커피킹덤협동조합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공단 경북지사)가 3일 오후 3시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커피킹덤협동조합(이하 커피킹덤)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운영약정 체결식에는 공단 경북지사 이병탁 지사장, 커피킹덤 김한동 이사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탁 공단 경북지사장은 “안동 지역 커피 생산업체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설립된 만큼 그윽한 커피향처럼 장애인고용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가득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동 커피킹덤 이사장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 강의 경험과 바리스타 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들도 서비스 분야에서 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기에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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