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복지관이 22일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감독 김경만) 시사회를 진행했다.ⓒ충현복지관

충현복지관이 22일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감독 김경만)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장애인, 비장애인을 통틀어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초로 2012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아이스 슬래지 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감동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오는 3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충현복지관은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충현복지관 비전대학 문화예술학과와 키뮤스튜디오에서 디자인, 제작한 옷 100벌을 보급하며 이번 시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충현복지관 비전대학은 성인발달장애인 특성화대학으로 전문학사 학위지원, 발달장애인 시각디자이너양성, 전문자립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