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가 제 11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맞아 오는 3월6일부터 7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8 자립생활(IL)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New Local Community! 장애인의 새로운 지역사회 정착 실현을 위한 탈시설 정책을 수립하라!”는 주제로 탈시설 지원에 대한 중앙차원의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한다.

1일차인 6일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센터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2018 자립생활(IL)대상 시상식”, “전체회의”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자립생활센터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회”가 이어진다.

2일차인 7일에는 장애인 정책 관련 주제 4개 분과로 소분과 회의가 진행된다. 1분과는 장애인동료상담가 직업영역 확대를 위한 방안, 2분과는 장애인당사자성에 입각한 장애인자립지원법 제정, 3분과는 권리협약을 통해 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전략 모색, 4분과는 정신장애인 탈원화, 차별과 배제에서 지역사회로의 통합 등이다.

이번 “2018 자립생활(IL)컨퍼런스”는 자립생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한자연 IL사업팀 02-2623-4916, 4904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