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이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 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틀소리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리틀소리샘’이란 직접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을 뜻한다. 집과 복지관과의 거리가 먼 청각장애아동들에게 지역별 모둠을 형성해 사회복지사와 언어치료사가 2인 1조로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언어치료, 사회성향상, 교육, 문화 외부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아동에 대한 맞춤 관리로 학교 또는 가정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간프로그램 월 4회, 토요 외부 문화체험 월 1회로 구성되며, 이용료는 월 3만원이다.

‘찾아가는 리틀소리샘’에 대한 신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가족지원팀(02-824-1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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