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민연금공단 본부 사옥에서 열린 ‘2017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원희 기획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무용 연금이사(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심사위원들과 발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지난 20일 공단 본부 사옥(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2017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도 추진사업 중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9개 부서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이 결과 우수상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한 번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와 관계기관 연계로 노후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사례와 고객에게 정확하고 안전하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사례인 스마트 통지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를 잘 발전시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018년도에도 더 수준 높은 혁신사례가 발굴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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