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29일 더 브릴리에(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에서 ‘2017 자립생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립생활 페스티벌은 중증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증진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비전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천IL센터는 2017년 양천IL센터의 성과와 2018년 비전을 발표하고 한해동안 자립생활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생활의 모델로 귀감이 되는 서금이과 이종범씨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양천구발달장애인 평생학습지원사업-아름다운 우리들의 라이프 연극교실의 발달장애인 당사자 연극공연, 정신장애인 당사자 활동가팀 ‘뫼비우스 해방구’의 공연 등도 진행된다.

양천IL센터 이상호 소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2017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양천센터는 모두의 자립생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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