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왼쪽)과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리어 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이 지난 21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리어)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과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식교류, 행사 공동기획, 공동사업 추진,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자문제공 등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방위 협력을 하게 된다.

신종호 이사장은 “양 국은 각자의 장애인 문화예술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면서 “이제 양국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다양한 자원을 교류하는 상호호혜적 관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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