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발달장애인 조력자 교육’ 전경.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류형진, 이하 인천발달센터)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 더블리스호텔에서 ‘발달장애인 조력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살기 좋은 자립하기 좋은 인천광역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종사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일상적 옹호, 발달장애인 자조집단과 조력자의 역할, 발달장애인 당사자 조력 및 자조모임 지원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1만 1천여 명에 대한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지원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현장조사 동행과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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