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뇌병변복지협회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후원하는 장애인 축구응원단 ‘블루샤크’가 지난 4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LIG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 참석, “위너스FC축구단"을 응원했다.
미래센터는 지난 5월 전국최초 휠체어 장애인을 포함해 30명의 장애인응원단을 꾸렸으며, 월 2회 안덕환 단장을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 응원은 9월에 충북 충주에서 열린 2017 장애인전국체전에 이어 두 번째 장거리 응원이다.
위너스FC 축구단 송민욱 감독은 “멀리서 와준 응원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박빙을 펼쳤으나 우승하지 못한 점 내년에는 선수보강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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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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