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1월1일 오후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복지관 등 70개 장애인 시설에 신체활동 지원, 장애인과 가족 400명이 모여 ‘우리끼리 작은 운동회’를 연다.

참가팀은 지난 4월부터 매주 1~2회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을 관리하면서 발표회 준비를 해왔다.

우리끼리 작은 운동회 참가팀은 러브홀릭, 스파클링 줌바, 두다다쿵팀 등 총 13개팀이 참여하여 우리만의 줌바댄스, 치어리딩, 태권무, 짐볼드럼 공연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4년부터 장애 수준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추진해 왔으며, 참여자들은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신체활동 이며 참여자의 97.6%는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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