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2018년도 신청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사업’은 자유주제 공모 형태로 개별 기관형과 지역네트워크형 복지사업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특히, 2018년 새롭게 추가된 지역네트워크형은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형태의 사업으로, 단순한 지원을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임팩트 있는 지역기반 네트워크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사업 또는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서울지역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등으로 개별기관형은 최대 2000만원, 지역네트워크형은 최대 1억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분사업 설명회는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 형태로 진행 되며 오는 10월 30일부터 동남권역(강동,강남,광진,서초,성동,송파)을 시작으로 11월 1일은 서남권역(강서,구로,금천,관악,동작,양천,영등포), 2일은 동북권역(강북,노원,도봉,성북,중구,중랑), 3일은 서북권역(동대문,마포,서대문,용산,은평,종로)으로 해당 권역별로 선착순 100명 정도 규모로 진행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http://seoul.chest.or.kr) 또는 사무처 배분사업팀(02-6053-0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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