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6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가 지난 18일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했다.

기능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수리기술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동장복은 전날 참여자들을 위해 숙박을 제공해 대회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대회결과 대회 최고상인 금상은 경북 칠곡군의 정재성 선수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임춘식 선수(전남 여수시), 동상은 박정호(경기도 부천시)가 차지했다.

대회 김인호 심사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 해가 갈수록 대회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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