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한우리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포스터.ⓒ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장애,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창단연주회에 앞서 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서 서양악기 단체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현주 음악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단 연주회에 이어 9월 23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음악회인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출연팀으로 선정돼 경복궁에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의 단장이자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성희선 관장은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들이 직업예술인으로 성장 하는 것을 우리 오케스트라를 통해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창단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단원들의 예술성을 확인하고 또 격려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초한우리윈드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는 무료관람이며 관련 문의는 전화(070-7209-28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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