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S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회(이하 ALS사협(준))가 ALS장애인 4명에게 맞춤형 개조 휠체어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ALS사협(준)은 지난 5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특화 크라우드펀딩 대회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찾습니다”에 참여해 한 달간 760만원을 모금(펀딩)했으며, 모금액만을 통해 이번 맞춤형 개조 휠체어 사업을 진행한다.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일명 루게릭병이며, 대뇌 및 척수의 운동신경원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운동신경원질환’으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희귀질환이다.

ALS사협(준)은 ALS(루게릭)장애인을 비롯한 최중증장애인에 특화된 활동보조인 교육·양성, 활동보조서비스 중개, 가족간병제도 보장을 통해 간병의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 최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목적으로 ALS장애인을 배우자로 둔 가족 3명이 모여 만든 사회적경제조직 창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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