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지난 11일 SK건설 일반사무직 훈련과정 훈련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장애인고용공단은 SK건설과 연계해 맞춤훈련 교육생을 모집한 바 있다. 이후 선발된 21명의 훈련생은 직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피스 실무, 프레젠테이션 스킬, 기업회계 등 일반사무교과 등을 훈련 받았다.

수료식을 마친 훈련생들은 SK건설 본사, 현장으로 배치돼 3개월 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박재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장은 “대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장애인 고용을 유도해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맞춤훈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