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행된 휠체어 전달식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 6일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역장 김영효)에 휠체어 10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에 비치돼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역사 내 비치된 휠체어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 분당선 김영효 수서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임직원 봉사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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