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년 취업지원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 ‘희망톡톡’.ⓒ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장애청년 취업지원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 ‘희망톡톡’을 개최한다.

장고협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토크콘서트는 청년 장애인 및 청소년과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및 장애문화예술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고민을 나누고 더불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김헌용, 시각장애인 최초 변호사 김재왕, 지체장애인 성악가 황영택의 강연과 ‘희망나무 마술단’, 중창단 ‘빛된소리’, 휠체어댄스스포츠 ‘전승훈/김해니’ 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신청서에 장애로 인한 고민과 취업에 대한 고민 등 사연을 적어서 접수하면,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장애인의 사회진출이나 장애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kesad.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방, 우편, 전자우편(kesad@naver.com), 팩스(02-754-1717)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담당자(02-738-405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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