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가 PACE(파체)와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개최한다.

이 날 콘서트에서는 ‘자랑스러운 대한국민 대상’을 받은 강미사 음악감독이 진행을 맡고, 실력과 경력을 갖춘 여러 젊은 전문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는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환상의 화음을 이루는 클래식 연주단체다.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삶을 영위하는 동료로서 평등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는 창단 후 대한민국장애인음악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케냐 지라니 합창단 합동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마음을 울리는 연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앙상블 PACE (Pro Arte Chamber Ensemble, 파체)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으로, 전통과 혁신의 경계 선상에서 'pace'라는 단어의 뜻처럼 과감하고 다소 실험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앙상블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초‧중‧고‧대학생은 50% 할인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동반가족은 무료다.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 친구 추가 후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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