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이용자 뇌성마비아동·청소년 30명이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 ‘토트넘과 함께하는 AIA생명 축구교실’에 참가했다.ⓒ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이용자 뇌성마비아동·청소년 30명이 지난 24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 ‘토트넘과 함께하는 AIA생명 축구교실’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30명의 뇌성마비아동·청소년은 손흥민 선수를 포함한 토트넘 소속 4명의 선수들에게 볼키핑, 1:1패스, 드리블 및 슛팅하기 등의 축구기술을 직접 배우고 사인회와 기념촬영에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AIA생명과 토트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앞서 AIA생명은 지난 2010년도에 복지관 열린체력단련실을 개설했으며, 사내 봉사동호회 'AIA생명 나누미‘는 아동청소년 대상 여름캠프비 전액을 지원하고 가족 자원봉사활동을 7년간 함께하는 등 뇌성마비인의 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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