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행된 ‘제3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에서 참가자가 아동을 안은 채 희귀질환 환자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문화

지난 21일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이순동)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이 3,061명의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측정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파악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 6분 간 돌길로 구성된 트랙을 걸어보며 희귀질환 환자의 상황을 체험해보는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다.

3년째를 맞는 캠페인은 올해부터 매년 5월 23일로 지정된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하고 질환에 대한 치료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희귀질환 조기 치료를 위한 진단 검사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3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한 아동이 보호자와 손을 잡고 희귀질환 환자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문화

'조심 조심' 참가자들이 희귀질환자 체험을 위해 마련된 돌길을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한국자원봉사문화

21일 진행된 ‘제3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자원봉사문화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행사장 내 마련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부스에서 어린이 시민들이 재단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염원하는 바람개비를 만드는 모습. ⓒ한국자원봉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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