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재학생과 교직원41명이 참가해 공동체훈련을 실시했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재학생과 교직원41명이 참가해 공동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산막이 옛길을 체험하고 △성보촌 문화체험 △ 청남대 관람 △ 상주 자전거 박물관 체험 등을 하며 공동체 의식 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와 교육부(서울시교육청)가 ‘정부3.0’에 맞게 협업해 2016년 서울 동대문구에 설립한 발달장애인 전용 교육훈련기관으로 36명의 발달장애인 학생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이효성 센터장은 “훈련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이번 공동체 훈련을 통해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 위한 기본소양을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발달장애인훈련생들의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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