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넥센강남타워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넥센타이어(주)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과 넥센타이어(주)(대표이사 강호찬)는 27일 오전 10시 넥센강남타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주)는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한 대표적인 자동차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상시근로자는 약 4182명이고, 55명의 장애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10명이상의 장애인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넥센타이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공단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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