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효창제2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찍어드린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주)허니스

장애인기업에 다니는 장애인 직원들과 사진작가들이 모여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 14명을 포함 총 30명이 근무하는 (주)허니스(대표 김상호)가 대한노인회와 함께 ‘감사의 장수사진’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이들은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효창제2경로당 어르신 51명을 시작으로 26일 인천부평구지회, 28일 수원 권선구지회 등을 방문해 약 100여명의 어르신의 영정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된 영정사진은 액자에 담아 5월8일 어버이날 선물로 전달된다.

허니스 김상호 대표는 “이번 공헌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선물하는 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니스는 지난 2월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장애인직업능력개발 및 고용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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