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관장 문용수)과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31회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사생화와 태블릿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컴퓨터화 부문 진행된다.

특별부문 수상자는 미국 케네디센터의 ‘장애아동을 위한 VSA 국제예술 콘테스트’ 참가 추천의 기회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5월 23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대상~은상, 특별상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광화문역 광화랑,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진행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장애인 대상 정보 부스·놀이 체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종목 체험 등 12종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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