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8일 서울동대문경찰서와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교육훈련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경찰청 및 서울동대문경찰서 발달장애인전담수사관들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 훈련생의 등하교길 안전순찰을 지원하고, 성폭력 방지교육, 교통안전 교육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그동안 센터설립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동대문경찰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인권신장과 안전한 교육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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