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포스터.ⓒ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읽어주는 영화_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연다.

성북구에 위치한 아리랑시네센터는 2004년 개관한 국내최초 공립영화관으로 영화팬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상영관이다.

특히 봄을 맞아 가족단위 관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개봉 당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 ‘늑대아이’(감독 호소다 마모루) 배리어프리버전을 사흘 동안 상영한다.

인간과 늑대 사이에서 태어난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며 겪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늑대아이’ 배리어프리버전은 민규동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한지민이 화면해설로 참여해 영화에 감동을 더했다.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리는 ‘읽어주는 영화_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후 3시 ‘늑대아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장애인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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