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정기연주회 모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오는 18일 오후7시 30분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날개, 꽃길만 걷자’ 콘서트를 연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날개’는 ‘생명의 양식’,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총 7곡을 연주한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권오중의 사회로 관객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출연진 토크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2012년 창단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국내 최초로 탄생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첼로오케스트라다. 밀알복지재단은 자폐·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관람문의> 밀알복지재단 070-7462-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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