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진행된 ‘2017 대구대 K-PACE센터 지식나눔 문화 탐방단 발대식’. 대구대학교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발달장애인대학 K-PACE센터(소장 김화수) 학생들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장애인 교육과 복지에 대한 선진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대학 장애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화수 대구대 K-PACE센터 소장은 “우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외국인들과 의사소통하기, 자기 결정기술 적용하기, 금전 관리하기, 문화체험하기 등을 몸소 익혀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PACE센터는 지난 4일 성산홀(본관) 9층에서 ‘2017 대구대 K-PACE센터 지식나눔 문화 탐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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