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오는 21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선수단, 심판단 등 총 5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죽컵 제24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으며 보건복지부, 본죽·본사랑,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 KOEN 등 후원으로 열린다. 특히 본죽·본사랑은 올해도 대회 상금 전액을 지원하고 KOEN 소속 연예인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전북 등 뇌성마비장애 축구선수들로 구성된 10개팀이 출전해 국제뇌성마비장애인축구연맹 7인 축구경기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사회재활팀(02-932-4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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