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규슈 북단에 자리한 후쿠오카로 우수활동보조인 12명과 해외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하상장애인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규슈 북단에 자리한 후쿠오카로 우수활동보조인 12명과 해외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된 우수활동보조인 해외선진지견학은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7년 이상 성실히 근무한 활동보조인의 동기부여 및 업무능률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비용은 모두 기관에서 지원했다.

먼저, 후쿠오카 신체장애인 복지협회와 사회복지법인 태양의 집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선진 복지시스템을 습득했다. 또 유황재배지 유노하나 및 마메다마치 관광, 캐널시티 견학 등 휴식시간도 함께 가졌다.

연수를 기획한 복지관 관계자는 “활동지원사업은 대인서비스이므로 활동보조인의 서비스질이 활동지원사업의 만족도로 이어진다. 이에 지속적인 지원과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해외연수를 통해 선진문화를 경험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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