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시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모습.ⓒ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가 오는 20일부터 ‘청소년·교직원 대상 장애 및 장애인고용 인식개선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장애의 유형 및 특성 이해, 장애인 차별과 장애인 인권, 장애인의 직업생활 및 고용 등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인식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청각 자료 및 장애유형별 체험활동, 돌발퀴즈 등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성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고협은 지난 2008년부터 교육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으며, 2016년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125개교(5만949명), 교직원 대상 22개교(960명)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115개교, 4만5500명 이상의 교육 대상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교육 접수는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kesadedu)를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며, 관련 문의는 기획관리팀 사업담당자(02-738-4054)에게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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